"One Size at a Time"

80년대 이전까지 티셔츠의 기본 형태였던 "튜뷸러 티셔츠"
편직물을 그대로 사용해 옆선에 봉제선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시간당 원단 직조량이 혁신적으로 늘어난 대형 환편기의 등장과
제3국의 낮은 재단과 봉제 공임으로 인해 경쟁력이 떨어져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튜뷸러 티셔츠를 생산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사이즈 별로 기계를 다 따로 세팅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주는 업체를 찾기가 힘들고,
주로 생산되지 않는 형태여서 생산이 더욱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퀄리티퍼포먼스의 도움과 노력으로
결국 튜뷸러 티셔츠를 국내에서 생산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반팔 티셔츠의 외관을 가졌습니다.
20s Combed Yarn으로 직조하였으며,
봉제에 사용된 면사 또한 가먼트 다잉에 의해
염색돼 제품 전체를 일관적인 톤으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