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ual Dungarees"

40년대 후반 데님 디테일을 바탕으로 제작된 팬츠입니다.

5 pocket denim pants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와이드한 실루엣은, 

랜치웨어보다는 워크웨어에 가까운 dungarees 

혹은 work pants 들에서 힌트를 얻어 만들어졌습니다.

데밀 특유의 패턴과 봉제법으로 인해 와이드함에도 

불구하고 과하지 않은 실루엣이 특징입니다.

빈티지 USA 데님의 터치감, 요철감, 컬러감의 재해석을 위해 

대한민국 유일의 로프다잉 기술을 갖춘 전남방직과 함께

100% COTTON USA 슬럽사를 개발해 커스텀으로 염색하고

80년대 이후 대한민국에서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여겨지던 

국산 셔틀직기를 발굴하여 우리나라에서 정성들여 직조한 

13온스 셀비지 데님으로 만들었습니다. 

특허 출원중인 Concealed X Bar Tack 를 포함해 一本縫い 등의

50년대의 봉제지시 모두가 빠짐없이 들어가있으며 

착용에 따른 페이딩을 즐기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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